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영국 내 영향 (문단 편집) === 2016년 === 이런 우려 와중인 2016년 9월 30일, 2016년 3/4분기 경제 지표가 발표됐다.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영국 경제가 3/4분기 매우 좋은 실적을 냈으며, 오히려 2016년 독일, 프랑스를 누르고 G7 최고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http://www.wsj.com/articles/british-economy-bounces-despite-brexit-blues-1475226388|#]][[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16/oct/04/britain-fastest-growing-g7-economy-imf-international-monetary-fund-brexit-vote|#]] 경제 성장률이 발표됐다.[[http://www.telegraph.co.uk/business/2016/10/27/uk-economy-grows-05pc-in-the-wake-of-brexit-vote-defying-recessi/|#]][[http://www.bbc.com/news/business-37786467|#]] 0.6% 성장[* 해당 기사는 0.5%라고 돼있으나, 추후 상향 수정됐다.]으로, 영국 정부의 공식 예상 성장률이었던 0.3% 성장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현재 영국 경제가 브렉시트의 단기 충격을 이겨내고 있으며, 여러가지 경제 개혁의 성공으로 상당한 회복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닛산이 영국 선덜랜드 공장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실시하기로 하며 브렉시트 이후 영국 내 기업 경영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씻어내고 있다.[[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16/oct/27/nissan-to-make-new-qashqai-and-x-trail-models-in-britain|#]] [[파일:external/imgfinance.naver.net/LNS@FTSE100_end.png|sidcode=1477481025001]] 2016년 10월 말 현재 영국 증권 지수 또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파운드 환율이 떨어지며 외국인, 특히 영연방계 투자자들이 기존에는 비싸서 못 사던 영국 내 자산들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http://www.bbc.co.uk/news/business-38755242|현지 시간 2017년 1월 26일]] 발표된 2016년 4/4분기 경제 성장률은 0.6%로,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또다시 달성했다. 고용률, 실업률, 제조업 총생산량 등 다른 경제 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나오며, 영국 경제가 단기 충격을 극복하고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뱅크 오브 잉글랜드에서는 [[http://www.telegraph.co.uk/business/2017/02/02/ftse-100-rises-pound-surges-towards-127-bank-englandprepares/|현지 시간 2017년 2월 2일]], 영국의 2017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2.0%로 상향 조정했고, 2018년과 2019년 경제 성장률도 각각 1.5%와 1.6%에서 1.6%와 1.7%로 상향 조정했다.[* BoE는 성장률 전망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잡는 편이라, 2018년과 2019년 경제 성장률 전망도 추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영국이 유럽 연합 탈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은 아니고, 영국이 유럽 공동체의 모든 혜택으로부터 배제된 것도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 유럽 연합 전체가 경제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아직 유럽 연합 내에 남아 있는 영국이 경제 성장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고용률과 실업률 모두 그리스를 제외한 유럽 연합과 유로존 국가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지수이다. 즉, 현재까지의 경제 지표는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증시의 숫자는 회복되었을지 몰라도 환율은 계속 널뛰기 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영국 경제를 총괄하는 BoE나 여러 경제 기관들에서도 국민투표 직후의 부정적 전망에서 한 발 물러나, 미래 영국 경제 전망을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있는 만큼, 영국 경제와 브렉시트의 상관 관계는 지속적으로 지켜봐야할 사안이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